제40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동아시아 중기 전망과 한국의 전략”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2017년 3월 31일(금) 달개비에서 “동아시아 중기 전망과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제40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을 개최하였습니다.

김성한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유명환 前 외교통상부장관의 사회로 제1회의 ‘동북아 국제관계와 한국’에 대해 김태효 교수(성균관대)와 정재정 교수(서울시립대)가 각각 발제를 하였고, 김용호 교수(연세대), 이용욱 교수(고려대), 이현주 사무총장(동북아역사재단), 전진호 교수(광운대)가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김성한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의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한국’은 김흥규 교수(아주대), 이재현 선임연구위원(아산정책연구원)이 각각 발제를 하였고, 문흥호 교수(한양대), 박영준 교수(국방대), 손기영 교수(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가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비공개 회의(invitation only)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심화되고 있는 미·중 패권경쟁에 따른 동북아의 미·일 대 중·러 구도 변화를 진단하고, 한·중·일 역사갈등 문제와 동아시아 다자협력 가능성에 대해 전망한 뒤, 한국 외교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Ilmin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nd Security)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8월 출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