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유라시아 전망과 한국의 전략”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2017년 4월 14일(금) 고려대학교 국제관 115호에서 “유라시아 정세 전망과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제41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을 개최하였습니다.

김성한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이규형 前 주러시아 대사의 사회로 제1회의 ‘향후 5년 유럽·중동 정세 전망과 한국’에 대해 이재승 교수(고려대)와 서정민 교수(한국외대)가 각각 유럽과 중동 정세에 대해 발제를 하였고, 이옥연 교수(서울대), 최진우 교수(한양대), 정상률 교수(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한인택 연구실장(제주평화연구원)이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김성한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의 ‘중앙아시아·서남아시아 정세 전망과 한국’은 엄구호 교수(한양대), 김찬완 교수(한국외대)가 각각 발제를 하였고, 이상준 교수(국민대), 변현섭 교수(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조충제 연구위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민하 책임연구원(한국외대 인도연구소)이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비공개 회의(invitation only)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전 세계 육지의 약 4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정세를 전망한 뒤,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 외교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Ilmin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nd Security)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8월 출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