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한반도 정세 전망과 한국의 전략”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2017년 4월 28일(금)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2층 제4회의실호에서 “한반도 정세 전망과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제42차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을 개최하였습니다.

김성한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사회로 제1회의 ‘북핵 문제 전망과 한국’에 대해 구본학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와 정성윤 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각각 발제를 하였고, 고명현 연구위원(아산정책연구원), 홍현익 수석연구위원(세종연구소), 김용현 교수(동국대), 성기영 통일정책협력관(통일부)이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김성한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2회의 ‘북한 급변사태와 체제이행기 정의’는 이호령 연구위원(한국국방연구원), 김수암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이 각각 발제를 하였고, 김덕주 교수(국립외교원), 신범철 교수(국립외교원), 이성우 교수(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이영환 대표(전환기정의워킹그룹)가 지정토론을 하였습니다.

비공개 회의(invitation only)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북핵문제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전망과 북한의 급변사태 전망 및 한국의 통일전략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북한에서의 ‘전환기 정의(transitional justice)’ 구현 전략에 대해 살펴본 뒤,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는 역동적인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 일민외교안보포럼(IFIAS: Ilmin Forum for International Affairs and Security)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8월 출범하였습니다.